해동바이오,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 미각상 받아
[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군 상서면 지역의 영농조합법인 해동바이오(대표 이광자)가 생산 중인 ‘와송천연발효식초’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국제식음료 품평회에서 미각상을 수상해 화제다.
사진은 화천지역 영농조합법인 이광자 해동바이오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가 지난달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미각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화천군] |
와송천연발효식초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Quality Institute)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미각상을 수상했다.
해동바이오는 상서면 지역 농가 10곳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건강식품 제조회사다.‘천연와송발효식초’는 상서면 지역 노지 132만㎡(4만 평)에서 재배한 토종 와송으로 생산되고 있다.
해동바이오는 이번 수상으로 국제식음료품평원의 인증마크까지 획득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