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차단과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축산업허가‧등록제 559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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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허가제는 종축업,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 및 가축사육업으로 사육시설 면적 50㎡를 초과하는 소·돼지·닭·오리 사육업이다.
등록제는 허가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축사육업 및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11월말까지 실시되며 허가․등록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축별 필수 시설‧장비 구비, 적정 사육면적, 위치기준 등을 확인·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구제역이나 AI 등 악성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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