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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R&D 등 내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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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0년에도 2019년 국비 확보 대비 10% 이상 증액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비 1조794억원을 확보해 사상 최초로 1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이영호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이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7.4.

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허만영 제1부시장에 이어 각 실·국·소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까지 국비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4일에는 이영호 기획예산실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실장이 이날 기재부 예산실 방문에서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사업은 연구개발예산과 소관 수소액화ㆍ저장장치 개발 및 실증지원사업 등 4건 175억원, 농림해양예산과 소관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 2건 90억원, 고용환경예산과 소관 창원음폐수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설치 1건 22억원, 행정예산과 소관 민주주의 전당 건립 1건 7억원 등 총 8건 294억원이다.

이 실장은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정 등 제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기재부의 최종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까지 각 사업별 막바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는 가하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년 정부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 확정을 거쳐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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