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대유플러스, ‘나노코리아2019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10:28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10:37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로 조직위원장상 수상
전기차 난방시스템·스마트팜 등 탄소나노면상 발열체 적용 확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2019 어워드’에서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이사(왼쪽)가 나노코리아2019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위니아딤채]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나노코리아2019 어워드 나노산업기술 경쟁부문에 참가해 에너지 절감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제품으로 상을 받았다.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는 나노 소재 물질을 잉크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발열체 모양으로 인쇄해서 찍어낸 뒤 전기를 공급해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열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대유플러스는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를 비롯해 알루미늄 복합체, 나노 파우더 등 국내 특허와 해외 특허를 포함해 20여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모듈 제품 개발 및 시범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대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양상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난방 시스템, 스마트팜, 건축, 가전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과 융합해 신시장 개척 및 미래 먹거리 시장 개발을 위해 나노 산업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정보통신, 신재생 에너지, 전장, 가전, 신기술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신기술 분야를 위해 지난 2006년 나노 복합체 연구소를 개소해 나노 소재를 응용한 제품 개발과 신사업팀을 통한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연관 관계사와 양산라인을 구축 예정이며 양산성 및 내구신뢰성을 확보해 내년 하반기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