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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케이월드 페스타', 백지영∙엔플라잉∙(여자)아이들∙에이티즈 합류…초호화 라인업

기사입력 : 2019년07월03일 17:57

최종수정 : 2019년07월03일 17: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폐막공연에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K컬처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초대형 한류 축제다. 전무후무한 스케일과 역대급 라인업으로 한류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폐막공연에는 K팝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합류해 축제의 마지막 날까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2019 케이월드 페스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원조 발라드퀸 백지영과 러블리한 비주얼에 반전 랩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키썸이 폐막공연에 합류, 독보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축제의 묘미를 더한다.

청량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걸그룹의 무대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과즙미를 품은 청정돌 에이프릴부터 이례적이고 독자적인 콘셉트로 팬심을 저격하는 이달의 소녀, 신인답지 않은 포스로 가요계를 점령한 (여자)아이들, 다국적 소녀들로 똘똘 뭉친 힐링돌 네이처,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기대주로 떠오른 체리블렛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독창적인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그룹들도 폐막공연 라인업에 올랐다. 역주행 신화를 이룬 꽃미남 밴드 엔플라잉, 다재다능한 뮤지션형 그룹 스트레이키즈,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는 원어스, 국내외를 홀릭시킨 초대형 퍼포먼스돌 에이티즈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한류팬들의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체조경기장에서는 8월 20일 셀럽티비 라이브쇼를 진행, 가요계를 점령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참석해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한다. 완성형 아이돌로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AB6IX와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한류 걸그룹의 반열에 든 있지,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워너원 출신 하성운,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장식할 네이처 등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 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이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한편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3일과 4일 양일간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별 1차 티켓을 순차 오픈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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