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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홍보대사 수호, 라이브 방송부터 깜짝 방문까지…축제 흥행 견인

기사입력 : 2019년07월03일 08:51

최종수정 : 2019년07월03일 09:10

제13회 DIMF 홍보대사로 발탁
오는 8일 '제13회 DIMF 어워즈' 참여 예정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대사인 엑소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수호가 DIMF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13회 DIMF' 홍보대사 수호 [사진=딤프 사무국]

수호는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섬세한 연기와 안정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2018년 화제작 '웃는 남자'의 비운의 주인공 '그웬플렌' 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했다.  

뮤지컬계 신성이자 월드스타인 수호는 DIMF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면서 뮤지컬 팬뿐만 아니라 평소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낯설었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DIMF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수호의 목소리는 통화연결음 '비즈링'을 통해 DIMF를 홍보하고, 축제기간 모든 공연이 시작되기 전 공연장 안내멘트로 DIMF를 찾는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던 수호의 '비즈링' 서비스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선착순 1000명 신청이 마감됐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달 21일, 수호는 세계 4만8000여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본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엑소 스케줄로 개막식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에 라이브를 한다"며 "DIMF 홍보대사로서 대구에 가서 뮤지컬을 보고 올 예정이다. 대구에 빨리 가고 싶다. DIMF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호는 다음날 바로 비밀리에 대구를 방문해 제13회 DIMF 개막작 '웨딩 싱어'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세계 각국 140만명 이상의 팬들로부터 '좋아요'와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호는 공연 관람권도 직접 구매했다.

또 수호는 DIMF의 공식행사이자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인 '개막축하공연'이 열리는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찾아 차세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수호는 오는 8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제13회 DIMF 어워즈'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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