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오현경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버터플라이(butterF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룸 셰이커(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매력적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으로 공간을 흔든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긴 곡이다.
이날 에일리는 1위 공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꼭 1위가 아니어도 차트에 일주일간 머무른다면 ‘자스민’ 분장을 하고 '알라딘' 캐릭터 분장을 한 안무팀과 타이틀곡 'Room Shaker'에 맞춰 안무 영상을 찍어 SNS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gusrud60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