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인 고창읍성 주변 문화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변남로 구간 450m를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한전·KT·공가통신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빠른 시일내 완공해 공사중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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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 [사진=고창군청] |
그간 노후화된 도로노면과 보도블럭을 재포장하고 전력선과 통신선, 유선방송 등 도시미관을 저해한 공공시설물까지 모두 재정비된다. 고창군은 한전 지중화 사업과 도로정비 등이 마무리되면 고창읍성과 문화의전당, 교육지원청도서관 등을 잇는 길이 걷기 좋은 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