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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금융위, 한투증권 종합검사 제재 확정...과징금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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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공여 위반 과징금 20% 감경, 발행어음 건은 원안대로 제재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의 종합검사 제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발행어음 부당대출은 증권선물위원회 결정 그대로 의결됐으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과징금 규모가 감경됐다. 이에 따라 총 과징금·과태료가 기존 39억7550만원에서 33억3250만원으로 조정됐다.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26일 금융위원회는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과 관련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단기금융업무 운용기준 위반,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위반에 대한 필요 조치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에 따라 각각 과징금 32억1500만원과 과태료 1억1750만원 부과가 의결됐다. 과징금은 기존보다 20% 감경됐다.

과징금 감경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 위반 건에서 이뤄졌다.

앞서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한국투자증권은 2016년 11월 7일 계열회사인 KIS Vietnam Securities Corporation(베트남 현지법인)에 3500만달러(약 399억원)를 1년간 대여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계열회사 신용공여 제한을 위반했다. 증선위에서는 38억5800만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신용공여 대상인 해외현지법인이 회사가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한 자회사고 해당 신용공여가 통상적인 비금융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과징금 감감원을 결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징금 감경 사유 중 ‘형식적으로는 법규 위반에 해당하나 법규의 본질적 취지에 반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감경 수준은 기본과징금(32억1500만원)의 20%로 해 과징금 부과액을 기존 38억5800만원에서 32억1500만원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발행어음(단기금융업무) 부당대출 건에 대해서는 증선위에서 결정된 안이 그대로 의결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단기금융업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개인 최태원과 총수익스왑(TRS) 계약을 맺은 키스아이비제십육차(SPC)가 발행한 사모사채 1698억원을 매입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발행어음 자금이 최태원 회장에 대한 개인대출로 쓰여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이에 금융위는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과 SPC간 TRS 계약 구조를 이용해 실질적으로 개인에게 신용공여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업무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 4000만원, 인수증권 재매도 약정 금지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2750만원을 각각 부과하기로 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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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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