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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제발 국민 바라보자…민주당‧한국당 각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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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겨냥 지지층 결집 주력 의도 의심”
“한국당, 무책임 마찬가지…국민 환영 못받아”
“국채 발행으로 추경 편성, 끝까지 막겠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4일 “절절한 마음으로 호소한다. 국회가 제발 국민을 바라보자”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각성을 촉구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난, 안보불안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아랑곳 하지 않고 당리당략을 앞세워 강대강 대치를 지속하는 민주당과 한국당에 유감의 뜻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6.19 kilroy023@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토론회 한 번이 그렇게 어렵나. 집권여당의 책임감이 있는 것인가. ‘추경 추경’이라 말 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사실상 추경안 처리를 거부하고 경제 실패 책임을 야당에게 돌리며 총선을 겨냥해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적 의도 아니냐는 강한 의심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압박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바른미래당의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회 정상화 협상 시도조차 않으면서 추경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국민 앞에 밝혀라”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경제 원탁 토론회를 통해 국회 정상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중재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등 인사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일부 상임위원회에만 참여하겠다는 한국당을 향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일부 상임위에만 참석하겠다는 한국당 또한 무책임하기는 마찬가지”라며 “국회 장기화에 따른 국민 비판 의식 행보로 해석되지만 이처럼 단감만 쏙 빼먹겠다는 편의주의적 발상은 국민의 환영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싸울 일이 있으면 국회 안에서 싸우고 싸울 일이 있어도 할 일은 해가면서 싸우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는 것을 한국당은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는 “본예산과 예비비로 충당 가능한 사업은 추경에서 제외하고 당장 하반기 경기 하방에 대비한 긴급 예산과 재난 복구 지원 예산에 국한해서 추경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국채를 발행해 추경 편성하는 일만은 끝까지 막겠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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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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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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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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