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전력은 21일 나주 본사 주변 34개 마을에 공기청정기 48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전달은 한전이 나주로 본사를 옮기고 지난 2015년부터 본사 처(실)별로 37개 자매마을과 결연을 맺고 교류하는 '1처1촌 자매마을 교류행사'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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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자매마을 공기청정기 전달식 모습 [사진=한국전력] |
전달한 공기청정기는 1600만원 상당이다.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은 “자매마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공기청정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상생의 기업문화를 계속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