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첫 브랜드 오피스텔..69~84㎡ 319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에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다음달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으로 돼 있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했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 공급된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사거리' 주변에 들어선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과천시 소방서삼거리 주변 빌딩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