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중소성장 1(주식)(A) 6.76%로 가장 높은 수익률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지난주(6월 10~14일)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기계업(5.82%), 의료정밀업(5.81%), 건설업(5.00%)이 강세를 보였다
[표=KG제로인] |
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1.49% 상승 마감했다. 주식혼합형 1.20%, 채권혼합형 0.73% 올랐다.
중소형주식 펀드 2.25%, 배당주식 펀드 1.78%, 일반 주식 펀드1.61%, K200인덱스 펀드 1.15%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로는 한국투자중소성장 1(주식)(A)가 6.7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미래에셋TIGER200중공업상장지수(주식) 4.86%, 삼성KODEX200중소형상장지수[주식] 4.44%, 미래에셋TIGER200건설상장지수(주식) 4.27%, 삼성KODEX기계장비상장지수[주식] 3.98%의 수익률을 냈다.
한편 14일 기준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2606억 증가한 206조3073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1905억원 증가한 212조32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59억원 감소한 30조5317억원으로 집계, 순자산액은 4022억원 증가한 28조7286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631억원 증가한 24조9745억원으로 집계, 순자산액은 3992억원 증가한 25조909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5900억원 증가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