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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3·1운동 천도교계 민족대표 '양한묵 생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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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

[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해남군 옥천면 출신으로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12일 개장했다.

해남군은 옥천면 영신리 생가에서 개장 기념식을 갖고,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생가 및 기념관을 일반에 공개했다.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개장[사진=해남군]·

복원된 생가는 60.42㎡ 면적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해 당시 농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와 장독대, 기존 생가 터에 있던 수령 150년의 감나무 등을 보존했다.

81㎡ 면적의 기념관은 서대문 형무소의 이미지를 가져와 지은 건물이다. 양한묵 흉상, 독립선언서 사본, 영상 화면 등이 전시돼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개장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 민족대표 양한묵 선생이 나고 자라셨던 생가를 복원해 개장하면서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지강 양한묵 선생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선생의 유품 확보 등 전시물 확충과 함께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양한묵 생가 일원을 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중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그는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1919년 5월 26일 순국했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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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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