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보훈단체협의회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소재 부산보훈복지회관 강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신시당] 2019.6.4. |
이번 간담회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김영춘,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보훈 관련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한다.
보훈단체협의회는 6·25 참전 유공자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궁수훈자회와 상이군경회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단체이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보훈단체들이 요구하고 있는 보훈 관련 민원과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법적 제도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교훈처럼,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들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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