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행정, 재판업무보다 우위에 있을 수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7기 법원공무원 9급 신규후보자과정 수료식 축사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31일 “사법행정은 재판지원이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고 어떤 경우에도 재판업무보다 우위에 있을 수 없다는 게 확고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일산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47기 법원공무원 9급 신규후보자과정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법원장이 법원공무원 신규후보자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공무원 업무는 더이상 재판기록 관리나 조서 작성에 머물러있지 않다”며 “직접 당사자들에게 보정명령하고, 무변론 사건 등 판결서 초고 작성에도 관여하는 등 법관과 함께 재판 절차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공무원 업무 범위는 더 넓어지고, 역할도 커지게 될 것”이라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을 생각하면 법원공무원 역할 확대에 맞는 노력과 실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공무원도 재판부 참여 업무나 비송업무 등에서 직접 국민을 응대하는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이 우대받고 높은 평가를 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3기 전국법관대표회의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4.08 leehs@newspim.com

이를 위해 김 대법원장은 법원공무원들이 상위직급으로 오를 수 있도록 새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를 뒷받침하도록 현재의 시험에 의한 승진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경로로 상위직급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와 여러분이 끊임없이 각성하고 변화를 추구하다면 5년 후·10년 후 여러분이 근무하는 법원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더 나아져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라면서 “사법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변화의 적기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지금의 우리 인식을 과신하거나 고정관념에 얽매여선 안 된다”고 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