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드론 콘텐츠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도 NCS 적용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 새롭게 개발한 NCS 등 156개 확정·고시
4차 산업혁명·해양 관광 분야 등 50개 NCS 개발
건설·기계·섬유·전기·전자 등 업종서 106개 개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무인기(드론) 콘텐츠 제작, 스마트 설비·설계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개발돼 활발한 일자리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50개 NCS와 개선한 106개 NCS를 내달 1일 확정·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현재 1~8단계로 레벨이 나눠져 있다.

정부는 NCS 개편을 통해 초·중·고급 3단계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우에 따라 실제보다 능력단위 수준이 너무 높아 NCS 활용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자료=고용노동부]

정부가 이번에 개발한 50개 NCS 중에는 드론 콘텐츠 제작, 스마트 설비·설계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레저선박 몰드 제작, 레저선박 도장 등 '해양 관광 분야'와 반려 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예방을 위한 반려 '동물 행동 분야' 등이 포함됐다. 

이는 또 △미래 유망 분야(20개) △건설 분야(7개) △레저선박 분야(5개) △서비스 분야(4개) △광산업 분야(4개) △통신기술 분야(4개) △콘텐츠 분야(3개) △기타 분야(3개)로 나뉜다. 

먼저 미래 유망 분야에선 드론 콘텐츠 제작, 스마트 설비 설계 등 미래 유망 신산업 인력 수요 조사 전망을 근거로 4차 산업혁명 분야와 12대 신산업 분야에서 20개가 개발됐다.

특히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드론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은 드론의 조종, 유지운영, 안전관리에 관한 제반 운영지식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제작하고 공연, 스포츠, 게임과 같은 활동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작업이다.  

건설 분야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줄걸이 작업,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NCS와 직업교육·훈련의 활용 수요가 높은 한옥 시공 등을 개발했다. 

레저선박 분야는 정부의 해양 관광 레저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레저선박 몰드 제작, 알누미늄 레저선박 건조 등을 개발했다. 

서비스 분야는 휴양 콘도미니엄의 고용효과 등을 고려해 리조트 운영 관리 NCS 및 골프 캐디의 체계화된 교육·훈련과정 마련을 위해 골프 캐디 등을 개발했다. 

광산업 분야는 광 응용 제품의 핵심 요소 기술인 광학 소프트웨어 응용, 광 센서 기기 개발 NCS와 감성과 디자인 중심의 소비환경에 따라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조명 등을 개발했다. 

통신기술 분야는 철도, 항만, 공항 등 이용자의 편익을 위해 철도 정보통신 설비공사, 도로·교통정보통신 설비 공사 등을 개발했다.

기타로 반려 동물을 위한 사회적 갈등 예방을 위해 반려 동물 행동 교정 등도 개발해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대비했다. 인간과 더불어 사는 개의 행동, 습성, 의사표현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화 훈련, 문제행동 예빵, 문제행동교정 등을 상담·교육하고, 직접 훈련을 실시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한 반려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또 개선이 이뤄진 106개 NCS 분야 중에선 건설 분야의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 설계, 공항 설계 NCS,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수질 오염 분석, 수질 환경 관리 NCS, 국가기술자격 개편에 따른 재료 시험, 제강, 판금 제관, 이산화탄소(CO2) 용접 NCS 등이다.  

이 역시 7개 세부 분야로 나눠지는데, 먼저 건설 분야(19개)는 안전 관련 능력 단위 개발의 필요 등에 따라 도로 설계, 공항 설계 등을 개선했다. 

기계 분야(16개)는 활용 과정에 발생한 어려운 점을 없애기 위해 기계 요소 설계 등을 개선했다. 섬유 분야(11개)는 국가기술자격 개편 등에 따라 제직 의류 생산, 패션 소품 생산 등을 새롭게 바꿨다.

환경·안전 분야(10개)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에 따라 수질 오염 분석, 수질 공정 관리 등을 개선했고, 전기·전자(9개) 분야는 빠르게 변하는 산업 기술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능형 전력망 설비, 전기 설비·설계 등을 개선했다. 

재료 분야(5개)는 국가기술자격 개편에 따른 능력 단위 추가 등의 요청에 따라 재료 시험, CO2 용접 등을 개선했고, 기타(23개)로 직업교육 훈련 기관의 보완 요청에 따라 게임 콘텐츠 제작, 떡 제조 등을 개선했다. 

장신철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스마트 설비·설계, 한옥 시공, 레저선박 몰드 제작, 리조트 운영 관리 등의 NCS 개발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특성화고 교육과 직업 훈련, 관련 자격 신설, 일자리 창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우리나라 산업 현장과 직업교육·훈련 및 자격을 하나로 잇는 핵심 기반이자, 자격(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능력 중심 사회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