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단독] 강원테크노파크,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피해 보상 막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폭발·파괴로 인한 피해 보상에서 제외되는 화재보험만 가입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경찰이 지난 23일 발생한 강릉 수소폭발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강원테크노파크 측이 폭발·파괴로 인한 보상을 제외한 화재보험에만 가입해 이번 사고로 인한 보상은 한푼도 못받게 된 것으로 뉴스핌 취재결과 확인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은 다중이용업소,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등은 의무가입 대상업소로 분류해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수소저장탱크 폭발로 완파된 강원테크노파크 공장동.[사진=이순철 기자]

이번 폭발 사고가 난 강원테크노파크는 보험 가입 시설 책임자가 얼마나 꼼꼼히 챙기냐에 따라 폭발, 파괴 등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해 가입했어야 했으나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이번 수소폭발 사고로 상당한 피해를 본 강릉과학진흥원은 화재는 물론 모든 사고에 대비한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해 사고가 난 다음날 사고 피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고 수습에 들어갔다.

강원테크노파크측에서 가입한 S보험사 관계자는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도 화재보험 외 특약 가입시 도난, 폭발, 풍수재 등에 따른 위험도 함께 보장되는데 이렇게 위험한 시설을 설치하면서 가입하지 않은 것은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폭발한 수소 저장탱크는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을 시험하는 정부 과제 사업으로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심사평가원에서 국비 및 자부담 포함 총 60억30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에 설치작업을 시작해 지난 4월 마무리됐다.

이번 사고로 접수된 피해 현황은 27일 오후 3시 현재 모두 61건,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벤처 1·2공장 등 강원테크노파크 관련 업체 25곳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업체 25곳, 산업단지 외 업체 4곳, 개인 피해 7건 등이다. 하지만 사고가 직접 발생한 벤처 1공장은 아직 진입할 수 없는 상태여서 앞으로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이순철 기자]

이번 폭발사고 피해 당사자인 강원테크노파크 입주업체 대표들은 이날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원도, 정부 등 사고 책임 당사자를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가스폭발 사고 피해대책위원회는 하루 빨리 영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무실 및 공장 공간 확보부터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가 지역 전략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는 지난 23일 6시22분쯤 강원테크노파크 수소저장 탱크가 폭발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권모(38) 씨 등 2명이 숨지고, 김모(42)·손모(38) 씨가 부상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났다.

사상자들은 강릉벤처 공장을 견학 중이던 세라믹 분야 젊은 경영인과 인솔자들로 폭발 당시 수소 저장 탱크 옆을 우연히 지나다가 참변을 당했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