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내외 선정,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6월 5일 까지 접수, 7월부터 본격 지원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청년세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청년의 상식으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대균형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의 과소대표성을 완화하고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대균형 프로젝트는 대표자가 청년인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 5일까지 모집하며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청년의 상식으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
유형에 따라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선정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전문 컨설팅과 사회적 자원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3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사업목적과 지원분야, 규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요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리사회의 미래대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rea20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