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헤지 ELS 관련 수익 개선"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세전이익 396억원으로 지난 2017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세전이익은 지난해 동기(333억원) 대비 18.9%(63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398억원이었다.
트레이딩(Trading) 본부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수익이 개선됐다. 또 우호적인 금리·신용 환경으로 순영업 수익이 3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8억원) 대비 258억원 증가했다.
법인영업본부는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개선과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76억원 대비 6억원 증가했다.
[자료=한화투자증권]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