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오는 15일까지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달 집중 관측행사 '달 보러 아트밸리 가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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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달관측 행사모습 [사진=포천아트밸리] |
1969년 7월 20일 지구 이외의 천체에 인류가 최초로 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7시30분과 8시20분 하루 두 차례 50분씩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4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달 관측은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과 달 탐사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집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여러대의 천체망원경을 모두 달에 맞추어 놓고 망원경별로 배율을 달리해 달 전체보기, 크레이터만 확대해 보기 등 아주 특별한 관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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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관측할 수 있는 달 모습 [사진=포천아트밸리] |
한편 천문과학관이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자연 친화형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천주호 및 야간 조명 관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