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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오는 13일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면담...대북 식량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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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일 오전 강경화 면담 후 한미 워킹그룹 회의 돌입"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3일 한국을 찾는 데이빗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식량 상황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고 외교부가 9일 밝혔다.

김득환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강경화 장관은 오는 13일 월요일 외교부에서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3.18 yooksa@newspim.com

김 부대변인은 "양측은 전 세계의 인도적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지난 3일 발표된 세계식량계획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북한 식량 상황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즐리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오는 13~15일 방한해 강 장관 외에도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과 면담하고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비즐리 사무총장의 방한은 2017년 3월 취임 이래 세 번째다.

한편 전날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오는 10일 오전 강 장관을 면담하고 오후에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김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는 전날 도착했으며 오늘과 내일 이동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내일 오전 장관 예방이 있을 예정이며 그 이후 바로 한미 워킹그룹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는 이번 방한에서 대북 식량계획과 관련 구체적인 사항을 이도훈 본부장과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부터),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이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5.08 pangbin@newspim.com

김 부대변인은 "대북 식량지원 관련해서는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도 공동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점에서 정부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공동 조사해 지난 3일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곡물 총생산량이 490만톤으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올해 136만t의 곡물 부족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북한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1010만명의 식량이 부족한 상태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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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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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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