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동양건설산업, 평택 '고덕 파라곤 2차' 10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7:29

최종수정 : 2019년05월07일 17:30

전용 84㎡형 단일면적, 총 654가구로 조성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 파라곤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84㎡형 단일면적, 총 654가구로 조성된다.

'고덕 파라곤 2차'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5만6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고덕 파라곤 2차는 초등학교 10개 교, 중학교 7개 교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앞 16만7000㎡ 규모 교육특화구역인 에듀타운에는 국제고를 비롯한 국제교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연결된다. 수서고속철도(SRT)와 지제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1시간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파라곤 2차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중심 권역에 위치한다"며 “최근 2년 만의 아파트 분양으로 평택은 물론 다른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