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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09:23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09:2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보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복합시설로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 및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3층부터 15층까지는 오피스텔(전용면적 19~55㎡)이 조성된다. 총 13개 타입, 1046실로 대구 최대규모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조감도[자료=대보건설]

전체 호실 중 약 70%가 전용면적 33㎡(10평) 이하 초소형이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시설을 넣었다. 지상 1~2층에 조성하는 복합문화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다. 이 곳에는 메가박스와 볼링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투자 수요가 풍부하다. 주변에 한국감정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이 많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코스트코가 있다.

교통망도 잘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혁신대로와 단지가 접해 있다. 특히 현재 종착역인 1호선 안심역은 2022년 하양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에서 대구혁신도시까지 잇는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구를 비롯해 인접한 부산, 경산, 영천의 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가 자유로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양재동 1-23에 있다. 대구 홍보관은 동구 신서동 1149-5 해피타워 3층에 마련됐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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