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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 봉사활동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6:11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6:11

김산 군수, 청년들 봉사현장 찾아 격려

[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김근영 무안군 무안읍청년회장과 회원, 청년부인회 40여 명은 지난 28일 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안읍 청년회와 청년부인회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나눠드리고, 후식으로는 떡과 차를 제공하는 등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식사의 장을 마련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노인세대를 위해 젊은 세대가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청년들의 봉사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사진=무안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무안읍 청년회원들 덕분에 맛있는 특식을 먹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노인세대를 위해 젊은 세대가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풍요로운 무안군민의 생활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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