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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경협위원장 "한-칠레 FTA 현대화 필요…APEC 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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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FTA 체결 이후 올해로 15년째...교역규모 60억불에서 정체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한국과 칠레 자유무역협정의 심도 있는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로베르토 마리스타니 칠레-한 경협위 칠레위원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칠레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2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로베르토 마리스타니 칠레-한 경제협력위원회 칠레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19.04.29 dotori@newspim.com

마리스타니 위원장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양허 단계상 남아 있는 관세 인하를 포함해 현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국은)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페루, 미국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서는 도하개발아젠다 양허 단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11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야말로 협상을 마무리하기에 최적"이라며 "IT기술, 인공지능, 로봇, 산업 4.0 등 기업의 경쟁력과 성패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이를 반영한 자유무역협정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칠레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 칠레와의 교역 규모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4배 성장했다. 올해 4월 협정 체결 15주년을 앞두고 자유무역협정 확대 및 현대화 협상이 진행 중이다.

박영주 한-칠레 경협위 한국 위원장은 "칠레는 친기업적인 시장과 안정된 경제환경으로 중남미 국가 중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국"이라며 "세바스띠안 삐녜라 칠레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항만 인프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방안을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칠레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재광 SK텔레콤 상무의 '한국 기업의 첨단산업분야 혁신 사례' 발표에 관심이 쏠렸다.

이 상무는 "5G 기술은 개인 대상 비즈니스(B2C)와 기업 대상 비즈니스(B2B) 분야에 모두 적용가능하지만 특히 기업 대상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2030년 이후에 완전한 형태의 자율주행차가 개발되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시스템 등의 연결을 5G 기술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운전자의 손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차는 모바일 오피스, 극장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1일자로 5G 주파수를 세계 최초로 쏘아올린데 이어 이달 3일에는 세계 최초로 일반 소비자 대상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레 주요산업(인프라, 에너지, 농업 분야 등) 투자환경 △양국 진출 및 협력우수사례 등을 주제로한 발표가 진행됐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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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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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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