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맵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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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롯데엑셀러레이터, DS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PIA자산운용-코나아이파트너스, KB증권-SJ파트너스,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금융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보험 시장을 빠르게 혁신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보맵의 기술력과 실행력을 높이사 투자를 결정했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보맵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서의 보험 시장 선진화를 위한 일상에서의 다양한 보험 출시 및 의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보험 추천, 보험금 청구 자동화 등을 통해 인슈어테크 리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7년 2월에 출시 된 보맵은 보험 영업이 아닌 가입한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간편 청구 등의 보험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 마케팅 없이 구전으로 2년만에 누적 150만 다운로드,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인슈어테크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 1월에 업데이트 된 보맵 3.0 버전을 통해 여행자보험, 자동차보험, 펫보험 등 온라인에서 고객이 필요에 의해 쉽고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간편 보험을 출시 소비자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골프,스키보험,미세먼지보험, 비행기연착보험, 휴대폰액정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보험 들을 보맵을 통해 쉽게 가입하고, 확인하고 ,청구하는 보험의 토탈 솔루션 앱이자 유전자분석 데이터, 건강검진 데이터 등 보험과 밀접한 의료,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 고객에게 맞춤 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 받는 보험 정보 앱으로의 성장이 전망된다.
롯데엑셀러레이터 이진성 대표는 “이미 해외 보험 시장은 인슈어테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100여개의 소액단기보험사가 700만명의 고객을 확보 할 만큼 보험 시장은 금융 산업 안에서도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가 명확한 시장이며, 기술력과 실행력을 갖춘 보맵이 국내를 넘어 일본, 동남아 시장 등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맵의 류준우 대표는 ‘2019년 보험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움직임은 스타트업을 넘어 정부, 보험사, 설계사 그리고 고객 모두에게서 부터 시작되고 있다. 보맵이 타켓팅 하고 있는 보험을 가입 할 세대는 더이상 죽어서 나오는 무거운 보험이 아니라 나의 오늘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보험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하고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험 생활을 하게 될 것이고, 보맵은 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보험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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