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오는 5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외전인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피카츄와 포켓몬들을 최초로 실사화했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캐릭터들와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상상 이상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의 목소리를 연기해 색다른 캐릭터를 완성한다. 신예 저스티스 스미스와 캐서린 뉴튼, 수키 워터하우스와 빌 나이, 와타나베 켄 등 명배우들도 출연한다.
'걸리버 여행기', 애니메이션 '샤크' 롭 레터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콩:스컬 아일랜드' 각본가와 포켓몬 시리즈의 원작자인 타지리 사토시가 각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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