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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8% 증가…조리직렬 48.3대1 최고
[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의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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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청사 전경 [시진=전남교육청] |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298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총 2756명으로 평균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평균 6.7대1보다 38% 증가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0.5대1, 교육행정(장애인) 2.8대1, 교육행정(저소득) 4.0대1, 시설(건축) 3.5대1 등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공개경쟁 조리직렬(일반)로 48.3대1을 기록했다.
전남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평균 3.8대1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6월15일 시행되며, 7월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