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입지 불문′ 서울 분양시장 흥행가도..두자릿수 청약률 기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건설사 공급의 소규모 단지도 1순위 마감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주택 거래량이 바닥을 기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고 주변 지역보다 매입 금액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분양대금을 수차례에 걸쳐 나눠 낼 수 있고 집단대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것도 분양시장이 좀처럼 식지 않는 이유로 꼽힌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에서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백련산파크자이′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다.

지난달 20~22일 청약 접수한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는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이 시공한 단지로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분양한 43가구는 2016년 1차로 분양하면서 예비로 남겨둔 물량이다. 총 1578명이 신청할 정도로 흥행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이 시공한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평균 청약 경쟁률 31.08대 1을 보였다. 총 117가구 공급에 3636명이 청약을 했다. 효성중공업이 진흥기업과 함께 분양한 노원구 공릉동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도 지난달 4일 12.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금강주택이 분양한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 3~5일 평균 경쟁률 7.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지난달 5~7일 선보인 광진구 자양동 ′호반써밋 자양 주상복합′도 평균 경쟁률 10.97대 1을 보였다.

중소 건설사들이 공급한 소규모 단지들의 청약 접수도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지난달 초 공급된 구로구 구로동 승윤노블리안아파트는 평균 3.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9가구 모집에 191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은평 서해그랑블도 지난 2~5일 평균 경쟁률 8.19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총 48가구 공급에 393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같은 날 청약한 답십리 엘림 퍼스트도 총 79가구 공급에 194명이 청약해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급된 강서구 화곡동 한울 에이치밸리움 A동은 총 44가구에 139건, B동은 총 40가구에 14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각각 3.16대 1,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사진=효성]

반면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는 청약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 검단신도시다. 지난 2~4일 청약을 한 인천 서구 당하동 AB4블록 대방노블랜드는 총 1274가구 공급에 87명이 청약을 했다. 지난달 19~21일 청약을 받은 인천 서구 불로동 대광로제비앙도 청 555가구에 35명이 접수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시장이 양극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접근도 더 신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가격 면에서도 분양이 유리하다고 보는 수요자들이 많아 실제 계약이 불발되더라도 결과적으로 완판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더 신중해지고 있다"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