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 미 이수자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등의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다음달 13일에 시행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생들이 원서 교부 및 접수를 하고 있다. 2019.02.18 mironj19@newspim.com |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총 8273명이 지원해 작년 시행한 1회 7359명, 2회 7602명보다 각각 914명, 671명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11개교, 경기 북부 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5개교에서 시험을 치르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교부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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