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포항 지열발전 위법성 결론 10월 이전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25일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현재 공익감사·국민감사 모두 접수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포항 지열발전 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추가로 청구하면서 앞으로 감사원에서 지열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위법성 여부를 따지게 됐다. 

이날 산업부는 "보다 엄정한 진상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됐다"며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과정과 부지 선정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는 포항 시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민사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 말 포항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공익감사의 처리 절차와 기한을 두고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9.03.25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앞서 포항시민들은 작년 11월 정부를 대상으로 지열발전 사업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이번에 공익감사까지 청구되면서 감사원은 현재 2가지 종류의 감사(국민감사, 공익감사)에 대한 진행여부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6일 한 감사원 관계자는 "국민감사와 공익감사가 동시에 청구되는 일은 이례적"이라며 "현재 어떤 방식으로 감사를 진행할 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감사는 공공기관의 사무나 법령위반·부패행위에 대해 19세 이상의 국민 300인 이상이 청구할 수 있다. 공익감사는 위법 혹은 부당한 행위로 공익을 현저히 해하는 경우 등에 대해 국민 혹은 중앙행정기관·지자체·지자체 출연기관의 장이 청구할 수 있다.

규정에 따르면 국민감사와 공익감사가 청구될 경우,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감사원 산하 위원회를 통해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감사가 실시된다면 국민감사는 60일 이내, 공익감사는 6개월 이내 감사를 종결해야 한다. 즉 절차대로라면 국민감사는 90일 이내, 공익감사는 7개월 이내 마무리된다.

그러나 실제 감사에 걸리는 기간은 감사 과정에 달라질 수 있다. 포항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가 신청 후 4개월이 지나도록 진행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 관계자는 "규정사항은 절대적인 기한은 아니기 때문에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익감사와 국민감사가 통합돼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먼저 청구된 국민감사의 진행 여부나 감사 결과가 공개될 경우, 뒤이어 청구된 공익감사의 결과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공익감사의 경우 오늘 막 접수됐기 때문에 아직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감사원 감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익감사가 진행되면 산업부는 감사원 감사에 대해 협조하며 추가적인 의혹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별도의 자체적인 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부서 내 '포항 지열발전 조사지원단'을 구성해 감사원 감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사지원단은 포항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열발전 기술개발 사업 중단 및 현장 원상복구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