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두산베어스가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연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은 “4월2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휠라 허슬두데이(FILA 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휠라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휠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두산이 4월2일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연다. [사진= 두산 베어스]

이번 '휠라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오재원이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럭을 ‘휠라허슬두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휠라허슬두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오재원 캐리커처 “FILA 리니어 미니 라운드 크로스 짐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오재원 선수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오재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22일 오전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휠라허슬두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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