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 추가 43개월 징역 선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까지 총 7년 징역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에게 지난주 약 4년간의 징역형이 선고된 이후 3년 징역형이 추가됐다.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의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는 13일(현지시간) 69세의 매너포트에게 자금 세탁과 사법 방해, 십여년간 수천만 달러의 수익으로 이어진 로비 활동 은닉 혐의에 대해 4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잭슨 판사는 “거짓말의 횟수와 사기, 자금의 규모를 과장하기조차 힘들다”면서 “그의 경력 중 상당 부분이 제도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매너포트에게 적용된 혐의는 최고 5년형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지만 잭슨 판사는 이중 한가지 혐의가 지난주 버지니아연방지방법원에서 선고된 은행 및 세금 사기와 연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관절통풍으로 서잇는데 어려움을 겪어 휠체어를 타고 이날 법정에 나온 매너포트는 “이번 사건은 이미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며 법원에 추가 징역형을 선고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러나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앤드루 와이즈먼 검사는 매너포트가 그의 교육과 자산을에 대한 기회를 십년이 넘게 범죄 음모를 위해 활용했으며 이것이 적발되자 2명의 증인을 협박해 사법 방해죄를 저지르고 지난해 9월 특검팀 수사에 협조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대배심원에게 반복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와이즈먼 검사는 이어 “매너포트는 정직과 투명성, 규칙을 준수하는 것과 관련한 미국인의 이상을 강화한 것이 아니라 약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잭슨 판사는 앞서 매너포트가 거짓말을 함으로써 유죄인정 감형 합의를 위반했으며 검사들이 진행 중인 수사를 보고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 같은 거짓말이 중요한지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버지니아 연방지방법원의 T.S 엘리스 판사는 탈세와 은행 사기, 해외 계좌 비공개 등 8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고 매너포트에게 47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9~24년형의 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조계 인사들은 올해 69세인 매너포트에게 이 같은 선고가 사실상 종신형과도 같아 가혹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일부 국선 변호인과 전직 검사들은 47개월의 징역형이 부유층과 화이트 칼라 범죄자들에 유리한 형법 체계의 전형적인 예가 됐다고 비판했다.

매너포트에게 43개월의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들린 직후 뉴욕 맨해튼 검찰은 매너포트를 주택 모기지 사기와 다른 범죄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