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이색 콜라보레이션 매점 콤보를 잇따라 출시했다.
메가박스는 "관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아제약 박카스와 협업한 '메가박카스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협업한 '이니스프리 톤업 콤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진=메가박스] |
지난달 1일 판매를 시작한 '메가박카스 콤보'는 메가박스 러브콤보와 박카스맛 젤리 콜라보 상품이다. 박카스 패키지 팝콘(L) 1개와 탄산음료(R) 2개, 박카스맛 젤리 2개로 구성됐다. 1만500원으로 박카스 맛 젤리는 1200원에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톤업 콤보'는 반반팝콘(L) 1개와 탄산음료(R) 2개, 토레타 1개, 왕벚꽃 스페셜 키트(스킨 15ml·로션 15ml·톤업크림 5ml·젤리크림 5ml)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전국 38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장광훈 메가박스 상품기획팀장은 "이색 협업을 통해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고객에 심리적 만족을 줄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메가박스는 기존에 판매 중인 스낵 콤보에 동원참치를 추가한 동원참치 콜라보 콤보도 3월 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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