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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 결제 카드 변경 앞두고 사전 카드발급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10:39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10:44

카드 발급 온/오프 프로세스 구축...이벤트 경품 증정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현대카드가 카드 발급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조만간 코스트코 결제 카드가 기존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바뀌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코스트코는 현대카드와 새롭게 제휴 계약을 맺으면서 오는 5월24일부터 코스트코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내 신용카드 결제는 현대카드만 가능해진다.

[사진=현대카드]

이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 코스트코 회원들의 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간편 신청 서비스도 시작했다. 현대카드의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1분 안에 간단하게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확정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코스트코 회원 대상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현대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스트코멤버십 번호를 입력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동차, 스타일러 등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고,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press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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