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7일 오전 9시44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한 육가공 제조업체에서 암모니아가스가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구조단 소방훈련 자료사진[사진=충북소방본부] |
이 사고로 직원 20명이 가스를 마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는 25t 화물차 문이 열리는 과정에서 암모니아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가스사고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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