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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교육정책 스포트라이트’ 출간기념 강연회

기사입력 : 2019년02월28일 17:42

최종수정 : 2019년02월28일 17:42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팀의 교육 이슈 심층 분석
현장 교사들의 구체적인 목소리 담아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27일 서울 역삼동 아그레 라운지에서 현장 교사, 교육 전문가, 학부모를 위한 핵심 교육 이슈 리포트를 담은 <교육정책 스포트라이트>의 출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연회에는 <교육정책 스포트라이트>의 저자와 함께 현장 교사, 교수, 장학사 30여 명이 참석해 교사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또,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정책을 알고 바꿔나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7일 서울 역삼동 아그레 라운지에서 열린 '교육정책 스포트라이트' 출간 기념회에서 참가자들이 교육 이슈를 토론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팀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 이슈 리포트를 발간하며 각계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회를 맡은 임재일 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이라는 측면이 현장의 교사들에게는 너무 먼 대상”이라며 현장에 맞는 교육정책이 도입되지 않는 상황으로 운을 뗐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홍섭근 장학사는 “교사는 교육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교육과정이나 수업에 관한 연구만으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없어 교육이라는 구조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 스포트라이트>가 다루는 17개의 주제는 모두 현재진행형이다. 이날 명인희(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저자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 김요섭(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저자는 ‘초등 3시 하교 정책’, 임재일(용인 서원초) 저자는 ‘조기영어교육’ 이슈와 대안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이후 참석한 교사, 교육관련자와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개별적으로 처한 교육 현장과 관심 이슈는 달랐지만, 교육과 정책이라는 근본적인 담론으로부터 출발해 구체적인 대안까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근 교육 현장은 점차 방대해지는 정보와 기술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 축을 반영하고 있다. 방대해진 정보는 다양한 교육에 대한 수요를 불러왔고, 기술발전은 이전보다 더욱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가능함을 입증하고 있다.

저자들은 급물살을 타는 교육정책의 흐름과 그 변화의 양상을 탐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이, 결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보았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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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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