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인이 열광하는 유랑지구, 영화에 이어 원작 소설도 불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F영화 유랑지구의 폭발적인 인기로 원작소설도 인기
소설 유랑지구와 더불의 원작자의 다른 소설들도 덩달아 판매증가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 중국 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 류랑디추)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원작소설을 찾는 손길도 부쩍 늘었다.

영화의 원작자인 류츠신 작가의 다른 SF 소설들도 덩달아 인기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온·오프라인 서점들이 때 아닌 유랑지구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20일 보도했다.

[사진=바이두]

영화 유랑지구는 중국 유명 SF 작가 류츠신(劉慈欣)이 2000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2075년을 배경으로 수명을 다하고 폭발을 앞둔 태양을 피해 지구를 움직여 태양계를 벗어나 최종 목적지인 알파 센터우리라는 별까지 2500년의 긴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영화는 'SF영화는 중국에서 흥행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개봉 보름만에 흥행 수입 40억 위안을 돌파하며 잔랑2(戰狼2, 56억8000만 위안)에 이어 역대 중국 흥행 영화 2위 자리에 올랐다.

유랑지구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감독인 궈판(郭帆)은 인터뷰에서 “유랑지구의 흥행 비결은 우리 영화가 결론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와 정을 다루었기 때문이다. SF영화를 제작하면서도 관객들이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거대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 각자의 인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인기로 동명의 원작소설인 ‘유랑지구’와 류츠신이 쓴 다른 작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중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들은 ‘유랑지구’를 비롯해 ‘삼체’ ‘시간 이민’ ‘2018’등 그의 주요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류츠신 코너’를 마련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중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도 유랑지구가 핫한 키워드다. 장웨(掌閱), QQ웨두(QQ閱讀), 웨이신두수(微信讀書)와 같은 주요 스마트폰 독서앱에서 류츠신의 작품들이 인기순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QQ웨두 관계자는 유랑지구 개봉 후 원작소설의 판매가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영화가 개봉한 다음 날인 2월 5일 유랑지구의 매출은 4일보다 400% 증가했고 하루 더 지난 2월 6일은 4일에 비교해 매출이 1000% 증가했다.

인기 독서 앱인 장웨에서는 ‘유랑지구’ 개봉 이후 소설 유랑지구를 비롯한 류츠신의 소설 다운로드가 개봉 이전보다 5배 증가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문학작품 플랫폼인 치뎬중원망(起點中文網) 관계자는 “독자들이 소설 유랑지구를 읽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함께 읽고 있다며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인 ‘삼체’의 경우 영화개봉 이후 판매량이 631% 증가했다고 밝혔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