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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세금만 32억 원, 제2판빙빙 될라 중국 스타들 세금 자진 신고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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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연예인 탈세 특별조사 앞두고 자진 신고 유도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중국 당국이 판빙빙 탈세사건을 계기로 올해 연예인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엑소 멤버 레이가 32억 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浙江)성 둥양(東陽)시 정부는 최근 310개 기업의 2018년 납세 실태를 발표했다. 둥양시는 연예기획사가 밀집된 지역으로 레이 디리러바 루한 등 소속사의 세금 납부 내역도 함께 공개됐다.

엑소 멤버 레이(LAY, 張藝興) [사진=바이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엑소 멤버 레이(LAY, 張藝興)의 소속사는 둥양시 세무국에 총 1913만 위안(약 32억 원)을 납부, 지역 소재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납부 순위에서는 88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라오주먼(老九門, 노구문) 등 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레이는 드라마 출연료로만 약 5억 위안(약 831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1553만 위안(약 26억 원)의 세금을 납부한 톱스타 양미(楊冪)가 차지했다. 손꼽히는 중국 부호 연예인 양미는 연애 기획사 등 총 9개 회사를 운영, 약 9억 위안(약 1496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징톈(景甜, 1043만 위안) 화천위(华晨宇, 792만 위안) 디리러바(迪丽热巴, 666만 위안)가 5위권에 올라섰다. 엑소 출신 루한(鹿晗)은 634만 위안(약 11억 원)을 납부, 6위를 차지했다.

저장성 둥양시 세무당국이 공개한 310개 소재 기업 납세 규모 [사진=바이두]

업계 전문가는 “중국 연예인은 보통 지역별로 각각의 소속사가 있어 세금도 나눠 낸다”며 “다만 저장성이 연예계의 심장부인 만큼 이곳의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 탈세 사건 이후 ‘자진 납세’를 강조해왔으며 올해 안에 연예인 탈세여부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중국 연예계는 제2의 판빙빙이 나오지 않을까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다.

톱스타 양미(楊冪) [사진=바이두]

지난해 10월 중국 세무 당국은 고소득 연예인에게 “2016년 이후 납세 실적을 재점검해 누락된 세금이 있으면 연말까지 자진납세하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특별조사 기간 탈세 사실이 적발된 연예인에게는 행정적 형사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저장성 세무국은 탈세 의심 연예인 551명을 소환, 위에탄(约谈, 사전 약속을 잡아 진행하는 조사 및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양미 루한 장쯔이 안젤라베이비 등 톱스타가 위에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세트장 ‘헝뎬잉스청(橫店影視城)’과 유명 영화제작사 및 소속사가 밀집된 저장성은 중국 연예계의 심장으로 불린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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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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