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D-10... '종합 선물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에 없던 신기술 탑재..."10년 혁신 완성"
무선이어폰 등 폰 연동 제품 동시 공개...주목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언팩(공개)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S10은 갤럭시S 스마트폰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스마트폰뿐 아니라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밴드 등 갤럭시 브랜드를 가진 스마트 기기들이 총출동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S10 추정 이미지. [사진=트위터 Ishan Agarwal(@ishanagarwal24) 이미지]

◆ 최고 스펙 '갤럭시S10'..."10주년 완성작"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갖는다. 갤럭시S10 스펙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제품으로 내놓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10은 일반·프리미엄 최근 몇년 간 2종으로 나왔던 관례를 깨고 보급형이 추가된 기본 3종으로 나온다. 각 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스펙에 따라 달라진다.

폰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6.1인치 화면의 일반 갤럭시S10과 6.4인치 갤럭시S10플러스는 세로 양 끝 모서리가 둥근 엣지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같다. 새로 추가된 모델은 보급형으로 5.8인치 화면의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S10e(에센셜)다. 각 제품에는 앞서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카메라 구멍만 남긴 ‘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주목할 점은 갤럭시S10에 독특한 신기술들이 탑재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별도의 지문인식 센서가 스마트폰 측면이나 뒷면에 탑재됐다면 이번에는 디스플레이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갤럭시S10e 모델에는 측면 지문인식 센서 방식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상화폐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에서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폰 후면에 다른 기기를 접촉하면 해당 기기가 충전되는 방식이다. 

특히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은 한정판 ‘에디션’ 모델로 나올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S10플러스와 같지만 저장공간 1TB와 램 12GB를 탑재가 유력하다. 1TB는 10분짜리 초고화질(UHD) 영상을 260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스마트폰 탑재는 최초다. 에디션 모델 출시는 필리핀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사전 주문 코너를 통해 알려졌다. 다른 모델들에 대한 출시 정보는 나와있지 않지만 에디션 모델만은 3월 15일 이후 나온다고 명시됐다. 

또한 5G 이동통신이 지원되는 갤럭시S10 모델은 6.7인치 대화면에 후면 4개 카메라, 배터리 5000mAh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3월 초, 5G모델은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시작되는 3월 말께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종민 삼성전자 상무는 최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10은 지난 10년의 갤럭시를 완성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10년의 혁신을 시작하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등의 최고 사양으로 완벽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선이어폰 갤럭시버드는 갤럭시S10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롤랜드 퀀트 트위터(@rquandt) 이미지]

이어폰·스마트 밴드 등 갤럭시 기기 동시 출격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S10뿐 아니라 갤럭시 브랜드를 단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함께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갤럭시S10 다음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열린 삼성개발자회의에서 폴더블폰을 등장시켰지만, 크기 등 간단한 정보 이외에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고동진 사장이 올 상반기 내 폴더블폰 출시를 못 박은 만큼 이번 갤럭시S10와 동시 공개가 유력하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나온 폴더블폰이 SDC에서 공개한 것보다 얇은 두께를 갖추고 있어 한층 완성도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S10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드'와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 등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서 함께 공개함으로써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버드를 통해 애플의 '에어팟' 이후 급부상하는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선이어폰의 경우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는 점, 배터리 수명이 약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갤럭시S10과 연계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샘모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버드는 갤럭시S10 사전 예약 상품의 패키지 상품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어러블 기기들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따라서 갤럭시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웨어러블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