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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1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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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주 초 북미정상회담 장소, 날짜 발표"
오늘부터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전면 시행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설 연휴를 앞두고 정치부 기자들이 조금 분주하게 됐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으로 정치권이 일시에 얼어붙었지요. 1월에 이어 2월 국회도 사실상 개점휴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휴 중에도 여야 간 공방을 취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치부 데스크(부장)로서 기자들에게 조금 미안해지는 시기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초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발표한다고 하지요.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인데요.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미중정상회담도 연쇄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옵니다. 이럴 경우 아시아에 쏠리게 되는 국제적 관심이 한층 더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재편을 위한 북미정상회담 뿐 아니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해결책도 '톱다운' 방식으로 담판을 짓겠다는 형국입니다. 아무튼 연휴를 앞두고 굵직한 이슈들이 다시 스탠바이 상태로 예고됐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고, 설 이후 보다 알찬 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 

"부디 눈물 없이, 슬픔 없는 곳에서 편히 영면하소서~"...[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발인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암으로 투병하던 중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40분경 별세했다. 2019.02.01 mironj19@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靑-재계 2차 회동...'제2 광주형 모델" 논의한 듯/ 서울경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국내 5대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비공개 만찬을 갖고 ‘제2의 광주형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광두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주선으로 윤부근 삼성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등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만찬은 당시 주기적으로 회동을 갖기로 한 것의 연장선이다. 다만 당시 만남이 ‘상견례’ 성격에 가까웠다면 이번 회동에서는 대기업의 신산업 창출, 상생 협력, 제2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다음주 초 북미정상회담 장소, 날짜 발표"/ 아시아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다음주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은 사실상 확정, 공식 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엄청난(tremendous)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북미회담 실사팀 이미 아시아에 파견”/ 동아일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2월 말까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 것이며 아시아 모처에 이미 (실사)팀을 파견했다”고 회담 개최를 공식화했다.

“비건, 北에 핵·미사일 포괼적 신고 요구할 것”/ 뉴스핌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에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신고를 요구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밖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당시 플루토늄 및 우라늄 농축 시설의 폐기 및 파기를 약속했다고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미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외교적 해법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당국자 "北美, 영변폐기에 먼저 집중…美도 상당조치 할 것"/ 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이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이에 따른 상응조치를 우선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북미협상 과정을 잘 아는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31일 밝혔다. 이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먼저 (영변 핵시설 폐기를) 얘기했으니 (논의는) 영변에 집중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당국자 “美, 비핵화-주한미군 연결시키지 않는다”/ 머니투데이
북미 협상에 정통한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주한미군 철수·감축 문제가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미국이 이 문제(비핵화)와 연결시키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미간 방위비 분담금 갈등과 미국의 비핵화 성과 의지로 주한미군 문제가 비핵화 상응조치의 하나로 논의될 수 있다는 세간의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트럼프, 북미-미중 연쇄 정상회담 시사/ 뉴스1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곧 발표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과도 직접 만나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혀 북미-미중 연쇄정상회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북미 내주 초 실무협상···비건, 2월 3일 방한/ 서울경제
미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하기 위해 2월 3일 서울로 출장을 갈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와 함께 판문점에서 북측 카운터 파트와 후속 회담들을 갖고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라는 목표를 진전시킬 후속 조치, 그리고 북미 정상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모든 약속에 대한 추가 진전을 이뤄내기 위한 조치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김경수, ‘옥중편지’ 전한 날… ‘성창호 사퇴’ 청원 20만 돌파/ 국민일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민에게 ‘옥중 편지’를 보낸 지난달 31일, 1심 재판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국민 20만명 이상이 참여한 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어 향후 청와대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앞으로도 입장 낼 계획 없다"…침묵 일관/ JTBC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현안 점검 회의에서 김 지사와 관련한 별다른 논의는 없었다, 분위기도 평이했다고 전했다. 예상치 못했던 선고에 충격을 받은 것은 어제까지의 일이라고도 했다. 청와대 내부 직원들의 동요를 막고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靑 "日 초계기 위협비행, 또 발생시 조치 취할 것"/ 뉴스핌
청와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이 다시 발생할 경우 적법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3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전면 시행…“퇴근 후 회식하며 스트레스 푼다”/ 뉴스핌
오늘부터 전 부대를 대상으로 ‘평일 일과 후 병 외출’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병사들은 평일 일과 후 외출해 가족‧연인을 만나거나 회식을 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국방부는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사회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 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1일 부로 ‘평일 일과 후 병 외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재 위반 '만수대 쇼핑', 돼지열병 덕에 잡았다/ 조선일보
중국 등 제3국을 경유해 방북하는 경우 북에서 구입한 대북 제재 위반 물품을 국내 반입하더라도 적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방북 승인을 책임지는 통일부가 제3국 경유 방북자의 명단을 관세 당국과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세 당국은 북한 물품을 적발해도 제재 위반 여부는 따지지 않고 이적성(利敵性)과 신고 여부만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제재 이행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다.

中군용기, 이젠 우리 영공 턱밑까지… 작년 140회 무단진입/ 조선일보
중국이 2018년 한 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총 140여 차례나 무단 진입했고, 이 중에는 한·중·일 3국의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는 구역이 아닌 흑산도·울릉도 인근 KADIZ를 무단 진입한 경우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중국 군용기가 순수 우리 KADIZ만을 무단 진입한 건 작년이 처음으로, 중국의 군사 굴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2017년까지만 해도 한·중·일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는 이어도 인근 해상의 KADIZ에 주로 무단 진입해 왔다.

북 외무성 얼굴 최선희, 남편도 당 핵심간부 추정/ 중앙일보
북한 대미 외교의 ‘얼굴’ 격인 최선희(55) 외무성 부상이 1990년대 결혼했으며, 남편은 노동당 핵심간부로 파악된다고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2000년대 평양 주민들의 인적사항(주민등록) 자료에 최선희 관련 정보가 나와 있다”며 “최선희가 1992년 3월 ‘한용권’이란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자료의 최선희는 1964년 8월 10일생으로 외교부(현 외무성) 지도원으로 나와 있다.

北통신, '방중' 예술단 귀국 보도…김기남·김여정 마중 나와/ 연합뉴스
중국 공연을 마친 북한 친선예술단이 31일 오후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친선예술단의 귀환 소식을 전하며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김기남 동지, 김여정 동지, 권혁봉 동지, 리창근 동지, 문화상 박춘남 동지, 관계일꾼들과 리진군(李進軍·리진쥔) 주조(주북) 중국 특명전권대사가 예술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전 스페인 北 대사 김혁철은 핵·관광 전문가”/ 채널A
박희권 전 주스페인 한국대사는 2014년부터 3년 정도 스페인에서 함께 근무했던 김혁철을 김정은의 '관광 특사'로 기억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등장한 것이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대사인데, 그가 군축 뿐만 아니라 관광에서도 전문가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김혁철 공식 직함 확인…폼페이오 “북미회담 2월 말”/ KBS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당시 김혁철이라는 인물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KBS 취재 결과 김혁철은 북한에서 임명한 대미특별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김혁철이 전면에 나서게 될 북미간 실무협상은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광복 이후 ‘행적 불분명’…같은 사유 52명은 탈락/ 채널A
손혜원 의원의 부친은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6차례 탈락하고 7번째에 선정됐다. 6차례 탈락했던 건 광복 이후에 행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당시 같은 이유로 탈락했던 사람 52명이나 된다. 그런데 7번째 심사에서는 추가 서류 제출도 없이 손의원 부친은 혼자만 건국훈장을 받아 보훈처의 특혜 의혹이 제기된다. 보훈처가 북한 정권 수립에 적극 동조한 것이 아니면 포상을 검토하기로 규정을 바꿨고, 손 의원 부친은 추가 자료 제출 없이 지난해 8월 포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보훈처, 박승춘 前처장 국가유공자 결정…매달 152만원 수령/ 뉴스1
국가보훈처가 박승춘 전 보훈처장을 국가유공자로 결정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이날 보훈처에 따르면 보훈심사위원회는 전날 박 전 처장이 공상 군경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를 심의·의결했다. 앞서 박 전 처장은 지난해 7월 서울북부보훈지청에 고엽제후유증에 따른 보훈대상자 신청을 한 바 있다. 1971년 전방 부대에서 소대장 근무시절 고엽제 살포로 피해를 입어 후유증이 있다는 이유였다.

제3의 단체 만든 예비역 장군들 “재향군인회·성우회, 제 역할 못한다"/ 뉴스핌
지난 30일 문재인 정부의 국방‧안보 정책에 반대하는 예비역 장성들의 단체인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성우회·재향군인회 등 기존 예비역 장성 단체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재향군인회의 경우 친정부 성향의 회장이 취임한 이후 9.19 군사합의에 대해 우호적 입장을 드러내 이에 대해 예비역 장성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수장의 한 관계자는 31일 “재향군인회에 친정부적 성향의 현 회장(김진호 회장)이 취임하면서부터 다른 예비역 장성들의 단체인 성우회와 입장이 갈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文사위 근무했던 토리게임즈 "200억 지원? 기보 대출 1억뿐"/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문 대통령 사위 서 모씨가 다녔던 토리게임즈 정 대표에게 31일 전화 인터뷰를 요청했다. 정 대표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기술보증기금 대출 1억원이 전부라는 것이다.

외교부, 베네수엘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철수 권고"/ 뉴스1
외교부가 31일 '한 나라 두 대통령'이란 초유의 사태로 정세 혼란을 빚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 국내외 갈등 격화로 베네수엘라 치안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황색경보(2단계·여행 자제) 지역이었던 수도 카라카스 등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정가 인사이드] 與, '친문 적자' 김경수 살리기 올인...일각선 "文정권에 부담" 우려도/뉴스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법원의 실형 선고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필두로 한 사법적폐 세력의 보복 판결로 규정, 전국을 돌며 설명회와 대국민보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사법부 구성원 중 사법농단과 연루된 일부 세력으로 규정했지만 사실상 사법부를 상대로 전면전을 치르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최교일, 美 연수 중 스트립바 방문 의혹...“바는 갔지만 스트립바 아니다”/뉴스핌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미국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의혹에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미국에서 20여년동안 가이드 일을 하고 있다는 대니엘 조씨가 출연해 2016년 가을 경북지역 현역의원 C모 국회의원이 스트립바를 가지고 했고 실제 갔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워마드' 질문에 진땀 뺀 오세훈...아내 송현옥 교수가 대신 답변 /뉴스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1일 청년들과 만나 자유한국당에 바라는 건의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청년들은 미래 자동차산업, 북한 인권,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 증세·감세와 복지, 외국인 노동자, 언론의 자유와 가짜뉴스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다. 그중 ‘워마드’를 주제로 한 젠더 갈등에 대한 질문에 오 전 시장은 진땀을 흘렸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내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가 구원투수로 나서 즉석 답변을 하기도 했다.

손혜원 동생 "차명 증거 변명 못하고 인신공격" /조선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동생 손모 씨는 31일 전남 목포의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차명 매입 의혹을 부인한 손 의원을 겨냥해 "자기 영향권 아래 있는 가족을 동원해서 허무맹랑한 인신공격만 한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도민에 옥중편지 "진실은 반드시 돌아옵니다" / 연합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1일 도민에게 옥중편지를 보내왔다. 김 지사는 편지에서 "지난 한 해 저와 함께 새로운 경남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고 송구하다"며 "진실은 외면한 채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과 드루킹 일당의 거짓 자백에 의존한 유죄 판결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자칫하면 탄핵총리가 당대표…여당선 황나땡 반겨” /중앙
“탄핵·병역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당에 희망이 없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첫 질문으로 당 대표 출마 소회를 묻자 곧바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얘기를 꺼냈다. 홍 전 대표는 “이번에 전당대회 돌아가는 것보니 자칫하다가는 탄핵총리가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있겠더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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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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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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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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