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컵] ‘그래도 잘했다’ 박항서의 베트남, 치열했던 ‘미니 한일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항서 감독이 12년만의 8강 진출로 만족했다.

박항서 감독(60)이 이끄는 베트남(피파랭킹 100위)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랭킹 50위)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PK골로 0대1로 여정을 마쳤다.

이날 1만5000명을 수용하는 알막툼 스타디움에는 베트남 3000여명 원정팬이 박항서호를 응원했다. 국기인 금성홍기와 함께 "베트남 꼬렌(파이팅)"을 힘껏 외쳤다. 일본팬들은 100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일본전 후반11분 베트남 티엔 중의 도안 리츠에 대한 파울 장면. 이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준 베트남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뜨거운 베트남 팬들의 응원 열기와 함께 2번째 ‘오심 행운’은 없었다.
지난 조별리그 오만전에서의 오심판정이 오버랩되는 장면이었다. 당시 일본은 전반종료 직전 나가토모 유토가 페널티 박스에서 손에 공을 맞았다.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이었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8강전부터 적용된 VAR(비디오판독시스템) 때문이었다. 이날 전반25분 일본 시바사키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요시다 마야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하지만 이 장면은 박항서 감독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확인결과 핸드볼로 판정, 노골이 선언됐다.

박항서 감독은 투혼으로 전반전을 0대0으로 막았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며 지칠 줄 모르는 투지는 불살랐다. 베트남은 전반37분 꽝하이가 일본 골키퍼의 실수로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무산됐다. 왼발이 특기인 그가 오른발로 시도한 게 불발됐다.

그러나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토너먼트 승리(16강 요르단전)를 오른 박항서호의 여정은 여기까지 였다.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다. 후반7분 일본의 도안 리츠가 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했다. 이때 도안이 베트남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그냥 넘어갔다. 하지만 후반10분 심판진의 VAR 판독으로 페널티킥으로 정정됐다.

지난해 12월 끝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항서 감독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이끌고 또 하나의 기적을 써냈다. 2007년 이후 12년 만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이다.

이렇게 '미니 한일전'은 끝이 났다. 박항서 감독은 2019 아시안컵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인 감독이다. 이제 박항서호는 또다른 도약을 위해 준비한다. 이미 올 여름 베트남은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친선 경기를 확정했다. 리버풀의 세계 투어중 하나로 이뤄지는 경기이지만 베트남에서의 박 감독의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다. 

베트남 선수들을 독려하는 박항서 감독.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