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테슬라, 고가형 '모델S·모델X' 생산 감축…주가 장중 6%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델S·모델X 생산시간 줄여…"생산 간소화·모델3로 차별화"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테슬라가 고가 전기차 모델S와 모델X 생산을 줄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사의 수익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회사 인력의 7%를 감원하겠다는 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모델S 세단과 모델X 크로스오버의 생산 감축 뉴스로 회사의 고가 및 수익성 높은 모델 수요에 대한 우려가 늘었다며 이 소식에 회사 주가가 장중 5.8%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이 인용한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회사는 모델S와 모델X의 일간 생산 목표치를 상당폭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측은 이같은 소식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확인했다. 회사 대변인은 모델S와 모델X를 위한 생산 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

이런 결정은 이달 초, 1월 14일부터 엔트리급 모델S와 모델X의 주문 접수를 중단하겠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표와 관련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테슬라는 별도 이메일 성명에서 "최근 우리는 생산을 간소화하고 모델3로 더욱 차별화를 두기 위해 모델S와 모델S의 75kWh 버전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이런 변화의 결과로, 또 생산 라인의 효율성 개선으로 인해 우리는 모델S와 모델X 생산 시간을 줄였다"고 전했다.

생산 감축 사실은 지난주 회사 인력의 7%를 감원하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이후 나온 것이다. 머스크 CEO는 감원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고가 모델은 계속 만들고 있지만, 보급형 모델3 인도 건수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달 초 테슬라는 연방 정부의 세제 혜택 축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 인하했다. 지난 1일부터 미 정부는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를 3750달러로 절반 가량 줄였다. 연말까지 1875달러로 추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회사 주가는 이날 한때 5.8%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8%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