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인터뷰] 모든바이오 "'진세노사이드' 대량 생산 가능..올해 상장 작업 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상장주관사 선정.. 내년 기술성평가 계획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바이오벤처 모든바이오가 인삼 추출물인 '진세노사이드'에 대한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신약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 작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진하 대표이사 [사진=김양섭 기자]

이진하 모든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고순도의 진세노사이드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특히 신약 개발과 관련해서는 현재 염증 및 암과 관련된 다수의 표적 단백질을 선정해 세포 및 동물실험을 진행중이며 활성이 좋은 물질을 중심으로 비임상 단계인 독성실험과 약물동태를 확인하는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IND(임상계획승인)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바이오는 인삼 추출물인 30여종의 진세노사이드를 기반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존재하는 사포닌을 일컫는 말로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진 인삼(Ginseng)배당체(Glycoside)를 말한다.

모든바이오는 두종의 표적 단백질과 관련된 질환인 비알콜성지방간염, 황반변성,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 다발성 경화증, 혈액암, 치매 등을 타깃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 대표는 "세포실험 결과 대조 약물과 비교하여 동등한 수준의 활성을 확인했다. 인삼에서 추출 정제한 진세노사이드는 합성약물에 비해 독성이 작을 것이라 예상되며 현재 진행중인 독성 및 약물동태실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신약 개발 전문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00여종의 암세포에 대하여 30여종의 진세노사이드가 어떤 암세포에 항암효과가 있는지 탐색중에 있다"면서, "여기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면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한 추가연구를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모든바이오]

올해부터는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원료 공급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작년까지는 기초연구에 집중하느라 매출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서 "우선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원료공급과 제품개발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의 경우 몇몇 회사로부터 진세노사이드 Rg3가 포함된 마스크팩이나 영양크림의 개발 의향을 확인했고, 건기식의 경우도 Rg3나 CK(Compound K)가 보강된 차별화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 작업은 올해부터 준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연내에 주관사를 선정해 상장을 위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현재 진행되는 연구결과에 따라 임상1상에 진입 후 국내외 라이선스아웃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기술성 평가를 받고 기술특례 방식의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식은 38커뮤니케이션, 피스톡 등 장외거래 사이트 등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최근 진행했던 유상증자 가격(주당 3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은 약 220억원 정도다.

◆ 이진하 대표이사 프로필

1969년 출생
1995년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1997년 ~ 1999년 로터디벨로프먼트코리아 컨설턴트
2000년 ~ 2012년 한국IBM SWG 컨설팅 사업부 팀장
2016년 ~ 현재 ㈜모든바이오 대표이사

이진하 대표이사. [사진=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