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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커피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 손호준 두 배우가 작년에 진행한 동명의 기부활동에 착안하여 만든 예능으로, 제주도에서 카페를 열어 운영하고 운영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와중에도 기부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유연석은 "작년 연말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을 합친 단어인 '펀네이션' 이라는 기부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년에 처음 손호준과 함께 커피트럭으로 기부활동을 하게 되었다. 기부활동을 하며 많은 분들이 커피 한 잔을 받아가실 때 너무 뿌듯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그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았고, 이제 내가 돌려드려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기부 활동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고 밝혔다.
tvN 새 예능 '커피프렌즈'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hjw10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