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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해’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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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선 7기 창원시 허성무 호(號)가 출항 6개월을 맞았다. 22명의 북한선수단도 참가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고, 공론화위원회, 시민갈등관리위원회, 시민안전보험 등 허 시장의 핵심공약도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정부가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명칭부여’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창원특례시 지정도 시간의 문제이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일자리 사정이 어렵고 인구감소, GRDP 전국대비 비중 감소 등 각종 경제지표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2019년의 시정목표를 ‘창원경제 부흥의 해’로 잡고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전략적 육성 ▲미래세대 투자 확대 저출산·고용위기 극복 ▲창원다운 콘텐츠 집중 육성 등 3가지 전략에 집중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0월 3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0.30.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전략적 육성

시는 기계산업 기업을 창원형 스마트 제조 혁신기업으로 바꿔나가고 수소, 방산, 항공부품 등 3대 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우선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까지 16개 사업을 완료했고, 내년엔 지능형기계 핵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착공, 스마트업타워 준공 등이 이어진다. 봉암공단과 자유무역지역은 스마트팩토리 확산단지로 조성하고, 진해육대부지 혁신연구단지 집적화도 본격화한다.

조성 중인 상복, 안골, 동전 등 첨단산업 유치 산단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중소기업 150개사에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성주동 일원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방안도 추진된다.

미래 먹거리산업 중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수소산업이다. 시는 지난달 1일 ‘수소의 날 및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하고 로드맵도 마련했다.

내년엔 수소에너지 융합시스템 실증사업과 수소 전문연구기관 유치 등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충전소 3기를 확충하고, 수소차 200대, 수소버스 5대, 수소드론 10대를 보급한다.

방산분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방위산업진흥원 유치에 집중하고, 기술혁신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과 전문인력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항공부품산업은 강소기업 1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등 기술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마산해양신도시를 스마트도시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도 계속 이어나간다.

◆미래세대 투자 확대, 저출산·고용위기 극복

시는 교육복지 공공성 강화에 힘써 나간다.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사립유치원 급식비, 관내 초중고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청소년·지역사회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학생 중 선발된 학생들에게 원어민 영어화상강의 등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시는 내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로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을 합해 모두 2 7000개를 잡았다.

내일통장, 창업수당 등을 통해 청년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취업드림사업 등을 통해서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는 9000개 창출이 목표다.

노노케어, 주차보안관과 같은 공익형과 실버카페 등의 시장형 등을 추진하고 4월에는 608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도 개최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제자립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협력자금 2000억원 조성, 중기 육성자금 등을 지원하고 쇼핑환경 개선, 어시장 밤도깨비야시장 개설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정책도 추진한다.

첫째아이부터 지원을 강화하는 창원형 출산정책을 추진하고, 국공립·공보육 어린이집 확충, 민간·가정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등 보육공공책임성을 강화한다.

또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인력 전문성 강화, 단기청소년쉼터 설치 등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년 (사)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창원시 첨단방위·항공부품 산업 육성정책’과 관련해 강연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2.20.

◆창원다운 콘텐츠 집중 육성

시는 2019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개항 기념사업으로 120주년 학술행사, 마산항 기록사 발간, 타임캡슐 봉인 등을 추진한다.

만세운동을 기념해서는 4.3의거 재현행사, 독립만세운동지로 떠나는 역사기행,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등을 준비했다. 특히 진북면 지산리 일원에 4.3삼진의거 기념관 건립사업도 착수한다.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대동큰잔치, 부마민주영화제, 항쟁 40주년 기념식 등을 추진하고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활동도 계속 이어나간다.

창원만의 문화관광 매력 발굴도 추진한다. 문화특화도시 조성과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한 신(新)문화정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단계별 로드맵 마련과 법정지정 신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항제, 가고파국화축제, K-POP월드페스티벌 등 3대 대표축제는 시민이 함께하는 콘텐츠를 더욱 가미하고, 무엇보다 지역상권 연계에 초첨을 둔다.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창원시립미술관, 창원읍성 동문지 복원사업 등에 착수하고, 진해해양공원 일원 관광특구 지정, 진해항 국제크루즈 기항지 조성, 진해루 경관분수 조성 등 체류형 관광플랫폼 구축도 가속화 한다.

허성무 시장은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탄식이 나올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창원경제의 부흥”이라며 “2019년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제를 살리는 터닝포인트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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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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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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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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