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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 대예측] 바이주 시장 겨울 문턱, 대중 소비식품 경기는 우상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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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주, 돼지고기 시장 침체
유제품, 조미료, 식음료 시장 성장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0일 오전 10시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 구워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 경제연구소는 ‘2019년 중국 소비시장 전망’보고서에서 2019년 중국 성장 둔화가 소비시장 전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실적은 경기 민감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주(白酒 고량주)와 돼지고기 소비 분야는 불황, 조미료와 식음료 시장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겨울은 이제 겨우 시작, 바이주

바이주 시장은 내년부터 수익감소가 예상된다. 2015년부터 이어진 '판매량 증가-주가 상승'이라는 선순환이 깨질 우려가 있다. 올해의 바이주 시장 활황은 부동산 등 경기 호조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와 마오타이의 재고 부족 등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바이주 시장이 요동을 칠 때는 정책요소가 중요변수였다. 대표적으로는 소비세 이슈가 있었다. 2019년에는 경기 둔화로 업계의 수익률 하락이 예상된다. 2012년 바이주 업계를 뒤흔들었던 산공소비(三公消費)와는 성격이 다르다.

바이주 업계는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기가 좋으면 바이주 주가도 함께 오른다. 고정자산 투자가 늘어도 주가는 오른다. 주가 하락 원인에는 경기 하락도 있지만, 정책변수가 핵심으로 작용한다.

 

2018년 하반기 들어서면서 바이주 주가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경기불황이 원인으로 바이주 수요가 감소했다. 2004년과 2008년 경기불황으로 바이주 주가가 하락한 것은 과거와 같지만, 차이점은 고정자산투자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구워타이쥔안(國泰君安) 경제연구소는 2019년 부동산 경기를 어둡게 내다봤다. 따라서 바이주 시장 또한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선두인 마오타이(茅台)와 우량예(五粮液)의 주가는 안정되어 있다. 기타 바이주 기업들 재고 역시 안정된 수준이다. 바이주 시장 전체의 펀더멘탈은 양호하다. 다만 소비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2019년 상반기에 조정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어타이쥔안 연구소는 이번 조정국면에서 선발 업체들의 지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 예상했다. 마오타이, 우량예, 루저우라오자오(泸州老窖), 수이징팡(水井坊), 펀주(汾酒)가 시장의 선두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황에도 성장 계속, 대중소비품목

보고서는 경기 하락이 예측되는 2019년에도 대중소비품목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에 따르면 바이주 수익성장률과 GDP 성장률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유제품, 조미료 종목들은 경기와 상관없이 성장세를 보여 주었다.

 

2013년 바이주 가격조정 국면이 2019년에도 재현된다면 대중들이 대중소비품목으로 투자를 돌릴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 조미료 업계 총수익은 3322억 위안(약 54조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 보고서는 성장 흐름이 소비위축이 예상되는 2019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미료 업계의 하부 산업으로 식음료 부문이 있는데 2019년에는 식음료 부문의 고속성장으로 전체 조미료 업계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조미료 업계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급격한 업계순위 변동이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간장 업계사례를 참고하여 내년에 많은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탈락해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 분야에서도 선두기업의 지위가 확고해짐에 따라 가격결정권을 손에 쥔 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원가 압력을 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돌파구, 유제품

유제품 소비량이 고점에 다다랐다. 일 인당 연간 평균 소비량은 30㎏이다. 보고서는 시장이 이미 성숙 단계에 들어와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소비 업그레이드 영향으로 진뎬(金典), 터룬수(特侖蘇), 안무시(安慕希) 등 각 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려되는 지점은 우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유제품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가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커다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돼지 콜레라 영향으로 빨간불, 돼지고기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사태로 양돈 농가들이 조기 출하를 결정했다. 당분간 생산과잉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당초 2020년 예정이었던 가격 저점 도달 시점이 2019년으로 1년 앞당겨질 전망이다.

2017년 돼지 출하 두수는 6억 8000만 마리. 업계 선두기업인 솽후이(雙匯), 진뤄(金鑼), 위룬(雨潤) 합계 도축량은 2600만 두였다. 돼지 콜레라의 확산으로 소비 냉각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저하와 실적감소가 예상된다.

◆ 노령화 소비 업그레이드 힘입어 성장세, 선식

2017년 기준 선식 시장(膳食營養市場)의 규모는 1400억 위안(약 22조 원)을 기록했다. 2011에서 2017년 사이 주 소비층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이 13.7%에서 17.3%로 상승했다. 최근 소비 업그레이드 경향으로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9년 이분야 매출 증대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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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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