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부산은행,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변화와 혁신 속 안정적 조직 운영 주안점
종합금융센터 역할 강화 전문인력 확대 배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일 부실점장급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조기에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오는 27일 일반직원 인사도 실시해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내년 영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갈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각 영업점 간 새로운 협업체계 구축(허브앤스포크 Hub&Spoke 제도)에 따라 ‘전문성과 효율성 중심의 안정적 조직 운영’, ‘직무 중심의 인력 배치’, ‘공모제도 개편을 통한 숨은 인재 발굴’ 등 변화, 혁신과 함께 조화와 안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BNK부산은행 전경 [ 사진 = BNK부산은행 ]

허브앤스포크(Hub & Spok) 제도란 영업점들이 유연한 바퀴처럼 한 몸으로 움직이며 유기적인 인적자원 배치, 유기적 협력이 가능한 제도를 뜻한다.

부산은행은 영업점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고객상담, 여신 및 수신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하여 종합금융센터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별 직무 능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 배치를 통해 업무 전문성도 강화했다.

공모 제도도 전면 개편했다. 연중 핵심사업 분야 상시 공모와 인재 등용을 위한 직원추천제 도입을 통해 직무별 예비인력을 확보하고 선제적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채널 및 영업방식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전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최우수은행으로 거듭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BNK 부산은행 인사명단.

 

<상무대우 승진> ▲양산영업부 손대진 ▲연산동지점 허영선

<1급 승진> ▲모라동지점장 김동욱 ▲김해영업부장 김병국 ▲부산시청지점장 남석원 ▲대연동지점장 민만식 ▲프로세스혁신부장 박대호 ▲검사부장 송오선 ▲하단동지점장 안정철 ▲범내골지점장 이기봉 ▲구포지점장 이병수 ▲녹산공단지점장 이상룡 ▲여신심사부장 이수찬 ▲강남지점장 이찬일 ▲사상공단지점장 이한창 ▲감전동지점장 정상찬 ▲센텀산단지점장 조현욱

<2급 승진> ▲물금신도시지점장 고현주 ▲메트로자이지점장 곽경훈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장 김남영 ▲대전영업부장 김덕렬 ▲남천동지점장 김만용 ▲칭다오지점장 김병기 ▲망미동지점장 김선미 ▲수원지점장 김지훈 ▲화명동지점장 김현준 ▲냉정역지점장 문영태 ▲고객상담부장 박두희 ▲팔송지점장 박문철 ▲개금동지점장 박부관 ▲연서지점장 박영준 ▲리테일금융부장 방석민 ▲마케팅추진부장 신식 ▲화명수정지점장 신용수 ▲IT개발부장 오동준 ▲김해주촌공단지점장 이경원 ▲외환사업부장 이기영 ▲만덕동지점장 이봉수 ▲팔용동지점장 이상경 ▲부곡동지점장 이승아 ▲양정동지점장 이인희 ▲채널기획부장 전영부 ▲재무기획부장 정준현 ▲당감동지점장 주업돈

<부실점장 승진> ▲인천남동공단지점장 강동호 ▲성수동지점장 강상호 ▲양산석산지점장 김광수 ▲안동공단지점장 김연석 ▲해운대중동지점장 김은주 ▲전포카페거리지점장 김정한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나종만 ▲금융시장지원부장 박기복 ▲마린제니스지점장 박봉우 ▲명륜동지점장 박점순 ▲감천중앙지점장 반행규 ▲반송동지점장 신동학 ▲구로디지털지점장 신동훈 ▲여신감리부장 신재현 ▲거제고현지점장 유경석 ▲언양지점장 유재영 ▲선수촌지점장 유진정 ▲재무기획부장 이영섭 ▲무거동지점장 이충환 ▲명장동지점장 이훈숙 ▲문현동지점장 장현동 ▲송도지점장 전영옥 ▲민락동지점장 지명철 ▲여신기획부장 최연경 ▲영도동삼동지점장 최윤정 ▲서면지점장 최정희

<부장대우 승진> ▲여신심사부 김경훈 ▲여신심사부 김부일 ▲신탁사업단 김성민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희 ▲검사부 김종철 ▲정보보호부 류창열 ▲스마트영업부 서상민 ▲총무부 송창훈 ▲금융시장지원부 안수진 ▲영업부 양수광 ▲시화공단지점 오원배 ▲프로세스혁신부 이해수

<부실점장 전보> ▲양산공단지점장 강균화 ▲자금증권부장 강병균 ▲김해상동지점장 강삼훈 ▲마산지점장 강태훈 ▲두실지점장 구동대 ▲삼산동지점장 금민수 ▲연지동지점장 김강석 ▲금정지점장 김경옥 ▲온천동지점장 김병용 ▲영도지점장 김상훈 ▲준법감시부장 김옥남 ▲마케팅추진부장 김용규 ▲진영지점장 김장한 ▲녹산중앙지점장 김재호 ▲장림동지점장 김정회 ▲장산지점장 김해수 ▲울산호계지점장 김형수 ▲서면롯데1번가지점장 남경화 ▲초량동지점장 남우용 ▲사상서지점장 류성문 ▲진례지점장 문경식 ▲여신관리부장 문경호 ▲강서산단지점장 박동혁 ▲삼계동지점장 박묘재 ▲당평지점장 박문근 ▲사상지점장 박선호 ▲Future Lab Lab장 박성욱 ▲덕포동지점장 박세호 ▲수영민락역지점장 박영주 ▲동방오거리지점장 박태호 ▲충무동지점장 배종화 ▲기장지점장 백창무 ▲해양금융부장 백창주(겸임) ▲서창지점장 설성진 ▲중부지점장 송철호 ▲구서동지점장 신상구 ▲재송동지점장 심재구 ▲여의도지점장 안수일 ▲명지국제신도시지점장 오민욱 ▲거제동지점장 윤석홍 ▲연미지점장 이경석 ▲괘법동지점장 이규호 ▲대구영업부장 이명준 ▲해운대지점장 이병희 ▲당리동지점장 이종덕 ▲부평동지점장 이종태 ▲울산영업부장 이창용 ▲부민동지점장 이창우 ▲엄궁동지점장 이태기 ▲좌동지점장 장원양 ▲신탁사업단장 전형욱 ▲수안동지점장 정성모 ▲광남지점장 정동의 ▲정관모전지점장 정석목 ▲화전공단지점장 정석민 ▲센텀파크지점장 정순정 ▲대저동지점장 정순호 ▲동래지점장 정희정 ▲괴정동지점장 조영천 ▲수정동지점장 최선두 ▲대신동지점장 최성만 ▲대창동지점장 허정호 ▲우암동지점장 현성웅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