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40년 세월 개혁개방 드라마, 중국 '7080' 시대 그려낸 대강대하(大江大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 개혁개방의 역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대강대하(大江大河)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2월 10일부터 둥팡웨이스(東方衛視)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역대급 히트 드라마인 랑야방의 주역인 왕카이(王凱)가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대강대하’의 높은 인기의 비결은 개연성 높은 스토리 전개와 70-80년대 중국의 생활상을 잘 고증했기 때문인데요.

남자 주인공인 쑹윈후이(宋運輝) 역할을 맡은 왕카이(王凱)는 18세~30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왕카이는 순박한 농촌 출신 청년이자 근면 성실한 모범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가난한 시골 청년 역할을 위해 체중을 10 킬로그램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개혁개방이 시작된 1978년 주인공 쑹윈후이와 그의 누나 쑹윈핑이 가오카오(高考)에 응시해 대학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지만 현(縣)정부는 반혁명 가정으로 지목됐던 쑹윈후이 집안의 과거 전력을 문제삼아 두명의 자녀중 한명에게만 대학진학을 허용합니다. 누나인 쑹윈핑은 대학진학을 위한 정치 심사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동생에게 대학 진학을 양보합니다.

대강대하의 남자주인공을 맡은 왕카이[사진=바이두]

대학에 진학 하게 된 쑹윈후이는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후 그는 국유기업의 기술진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지나치게 강직한 성품으로 많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40년간 중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정을 배경으로 한 청년의 성장기를 통해 중국 사회의 변천사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강대하는 중장년층 시청자에게 흘러간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신세대들에게는 중국의 현대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우리 아버지가 이 드라마 때문에 이틀간 울었다”, “남자 주인공의 누나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드라마의 탄탄한 연출 및 신선한 소재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